구세군보건사업센터(담당관 참령 차봉수)는 지난 4월 11일(금)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건강한 성(性) 백세시대 행복한 삶’ 캠페인이 지난 4월 11일(금),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의 성과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및 예방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총 1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본 캠페인에서는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과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성 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안내하였다. 부대 행사로는 치간칫솔 130개와 리플렛 115부 배포를 통해 예방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구세군보건사업센터 관계자는 “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금, 노인의 성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년기 성 건강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